밀양햇살상권, 스타점포 아리랑점포 브랜드 사업 추진 순항

- 컨설팅, 디자인 환경개선, 홍보 마케팅 등 스타점포 육성 성장 지원 사업 제공
- 스타점포 4개 업소 최종 선정...이달 18일 시공 완료

밀양햇살상권 상권활성화추진단이 ‘스타점포 “아리랑점포”브랜드 사업’을 통해 밀양햇살상권 내 우수하고 경쟁력 있는 점포를 스타점포로 공식 지정하여 육성, 상권 내 전체 매출 상승효과를 유도하고자 한다.



‘스타점포 “아리랑점포” 브랜드 사업’은 밀양햇살상권 스타점포 “아리랑점포” 브랜드를 부여받고 컨설팅, 디자인 환경개선,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성장 지원 사업을 제공받는다.


세부적으로는 ▲스타점포 인증 현판 설치 ▲자가품질검사 및 환경검사 지원 ▲홍보 판촉물 지원 ▲선정된 점포별 스타점포를 위한 방안 제시 및 컨설팅, 점포 특성 강화를 위한 차별화 요인 발굴, 점포별 맞춤형 핵심 스토리텔링 개발 ▲스타점포 MI적용 점포 맞춤형 VMD 환경디자인 개선 등을 지원 받는다.



브랜드 사업은 밀양햇살상권의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활동 일정 중에는 상담창구 운영과 설명회 등을 통해 상인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본 사업은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스타점포를 발굴 및 육성하고자 한다. 스타점포 MI적용 환경디자인 개선을 통하여 상권 내 점포들의 통일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고 9대 영양성분검사와 위생검사 시행으로 소비자가 믿고 구입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다.



신청 기간은 10월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며 서류심사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지난달 20일에 4개 점포가 최종 선정되었다. 추진단에 따르면 상권 내 스타점포로 선정된 업소는 △굴림당 △향촌갈비 △이슬로건강원 △밀양수족관이다. 스타점포는 이달 18일에 시공을 완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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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