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 ‘2022 경기스타트업 Flex- 대기업 비즈매칭 ’ 성료

■ 경기혁신센터 , 경기지역 창업활성화를 위한 축제 ‘2022 경기스타트업 Flex’ 개최
■ 3 개 트랙 ( 점프업 / 쇼업 / 밋업 ) 으로 나뉘어 트랙별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 협업 희망 대ㆍ중견기업 6 개사와 26 개 스타트업 매칭 … 수요기술 사업화 연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 센터장 신현삼 , 이하 ‘ 경기혁신센터 ’) 가 최근 판교 창업존에서 ‘2022 경기스타트업 Flex – 대기업 비즈매칭 ( 이하 경기스타트업 Flex)’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4 일 밝혔다 .

경기스타트업 Flex 는 경기지역 창업활성화를 위해 경기중소벤처기업청 및 경기지역 창업 유관기관이 공동주관하는 축제이다 .

이번 행사의 중심 주제인 ‘ 비즈매칭 ’ 이란 , 대 · 중견기업과의 협업을 요하는 스타트업이 한 자리에 모여 대 · 중견기업의 수요기술과의 사업화 연계 방법을 논하는 자리이다 . 경기혁신센터가 중심있게 다루는 오픈이노베이션의 일환이라 할 수 있다 .

이날 행사는 총 3 개 세션으로 나누어졌다 . 점프업 (Jump Up) 트랙에서는 창업경진대회 시상식 및 패널토크와 명사특강이 진행되었고 , 쇼업 (Show Up) 트랙에서는 투자 IR 데모데이와 넥스트유니콘 우수매니저 경진대회가 이뤄졌으며 , 밋업 (Meet Up) 트랙에서는 대 · 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비즈매칭을 진행하였다 .

경기혁신센터는 지난 10 월 비즈매칭을 원하는 스타트업을 모집하고 , 행사당일 6 개 수요기업 (DB 손해보험 , 한솔 PNS, 나이스엔지니어링 , HL 만도 , 대교 , 대웅제약 ) 과 26 개의 유망 스타트업의 비즈매칭을 성사하였다 .

경기혁신센터 담당자는 “ 이번 비즈매칭이 일회성 만남으로 그치지 않고 , 후속 연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위해 노력하겠다 ” 고 밝혔다 .

한편 경기스타트업 Flex 는 2022 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의 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기중기청과 협업으로 진행되었다 . 주관기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기업의 사업화 지원 , 멘토링 등 맞춤 지원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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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