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멘탈 헬스케어 스타트업 발굴 나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황윤경)는 27일 한화생명 드림플러스와 함께 ‘2022년 6th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x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에 참가할 멘탈 헬스케어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한화생명과 2020년부터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 밋업을 통해 스타트업들을 발굴해오고 있다.

이번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 밋업에서는 최근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정신 건강과 관련된 ▲정신 건강 서비스 ▲정신 건강 측정 ▲심리 상태 개선 ▲B2B 서비스 ▲수면 등 멘탈 헬스케어 분야의 스타트업들을 발굴한다. 한화생명 검토를 거쳐 밋업 대상 기업을 선발해 9월 15일 밋업을 개최할 예정이다.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 밋업은 2019년도부터 2021년까지 1800개 이상 스타트업과 27개의 대기업이 참여했다. 그 결과 280개 스타트업이 파트너십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황윤경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스타트업 투자 시장도 많이 얼어붙고 있는 상황인데, 이번에 진행하는 한화생명과 함께 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등을 통해 스타트업들이 활로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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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