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로 해외진출이 어려워진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를 확대 개편한다고 11일 밝혔다. 하반기에는 화상 상담회 참가기업의 요청사항을 반영하고 수출 유관기관들과의 추가적인 협업을 통해 시장·테마별 화상 상담회를 진행할 계획이
올해 상반기 광역알뜰교통카드(알뜰카드) 이용자들은 월평균 1만 2756원을 아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올해 1∼6월 알뜰카드 이용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고 10일 밝혔다. 알뜰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시 걷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 마케팅 및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콘텐츠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상시 지원하고자 ‘글로벌 온라인 상시 비즈매칭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오는 13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국내 콘텐츠 기업 100개사 모집…9월부터 해외바이어와 상시 비
정부가 추진 중인 3기 신도시의 모습을 미리 보여주고 청약 일정도 휴대전화 문자로 알려주는 홈페이지가 개설된다.▲ 3기 신도시 홈페이지 화면 국토교통부는 6일 ‘3기 신도시 홈페이지(http://www.3기신도시.kr)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3기 신도시는 남양주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 수출이 6일부터 일부 허용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 긴급수급 조정조치’ 고시를 신규 제정하고 6일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정은 지난 3월 6일 제정한 고시 유효기간이 8월 5일 종료하고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의
서울시의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으로 올 상반기 (예비)신혼부부 총 1만 903가구가 서울에서 전세 집을 구할 수 있게 됐다.작년 동기 대비 지원대상이 2.5배 큰 폭으로 늘었다. 시가 지원한 가구당 월‧연간 이자지원금액도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 소득이
고용노동부는 2021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시간급 8720원(인상률 1.5%, ↑130원)으로 5일 고시했다. 이를 월급으로 환산할 경우 1주 소정근로 40시간 근무 시(유급 주휴 포함, 월 209시간 기준) 182만 2480원이며 업종별 구분 없이 모든 사업장에 동일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뒷받침하기 위한 시행령이 5일부터 시행된다. 법무부는 특별조치법 시행령 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고 4일 밝혔다. 특별조치법은 ‘부동산등기법’에 의해 소유권 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거나 등기부 기재가 실제 권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 콘텐츠 분야 일자리 지원을 위한 ‘해외수출 콘텐츠 현지화 일자리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 방송·게임·만애캐·음악 등 콘텐츠 현지화 인력, 월 최대 200만원, 최장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민동행 소비축제, ‘대한민국 동행세일(이하 동행세일)’이 서울과 창원 지역의 현장행사를 끝으로 마침표를 찍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0~12일 동행세일 3회차 현장행사를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와 서울 코엑스 동문광장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9일 밝
정부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미래시장 선점을 위해 소재·부품·장비 공급망 관리 대상을 기존 100개에서 338개 품목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차세대 전략 기술에 2022년까지 5조원 이상 집중 투입한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대회의
7월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국세청은 9일 홈택스를 활용한 전자신고를 당부했다. 국세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세무서에서 신고서 작성 지원이 어려운 상황임을 밝히며 부득이 세무서 방문이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신고창구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밝혔다. 이번 부
경기도가 이번 국가 3회 추경에서 전국 최대 규모인 ‘긴급복지’ 사업비 220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는 추경 긴급복지 전체 국비 500억 원의 44%를 확보한 것으로 두 번째로 많은 서울의 국비 추가 확보액 100억 원의 약 2.2배, 세 번째로 많은 인천시 46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이 주식양도소득 과세 확대에 따라 증권거래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재정적 측면뿐 아니라 기능적 측면을 고려하더라도 존치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용범 차관은 30일 서울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 금융회의에서 “증권거래세
코로나19가 몰고 온 충격으로 전세계가 급속한 경제위기 등으로 신음하고 있다. 미국 경제 전문 매체인 블룸버그는 세계 주요국 성장률이 마이너스 20%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했고, IMF도 최근 세계경제전망 수정 보고서를 통해 지난 4월 예측보다 하향 조정하는 등 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