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간 양질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거둔 민간기업 100개가 올해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9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을 개최, 기업들의 일자리 창출 성과와 노고를 격려하고 으뜸기업의 조직문화와 고
정부가 국가 보유 국유재산 중 생산적으로 활용되지 않고 있는 유휴·저활용 재산을 향후 5년간 16조원+α 규모로 매각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8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정부 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유휴·저활용 국유재산 매
해외에서 들어오는 여행자에 적용되는 면세 한도가 600달러에서 800달러로 높아진다. 면세로 반입할 수 있는 술도 1병에서 2병으로 늘어난다. 기획재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관세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5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여행자 휴대품
금융당국이 기업의 사업재편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1조원 이상의 금융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국내 기업의 경쟁력 회복을 돕고 신산업 진출 등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금융위원회는 3일 이같은 내용의 ‘기업의 사업재편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금융위는 기
최근 금리 인상, 물가 상승 등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LH가 공급한 수도권 소재 공공분양·임대주택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29일에 청약접수를 마감한 ‘2022년 7월 공공 사전청약’의 경우, 공공분양주택 4천8백호 공급에 6만4천여 명이 접수해
지난달부터 유류세 인하폭이 30%에서 37%로 확대되면서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이 ℓ(리터)당 1800원대로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산업부에 따르면 유류세 최대폭 인하(37%) 시행 이후 전국 주유소 판매가격은 지속적으로 하락해 지난달 31일 기준 휘발유
지난달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9.4% 증가한 607억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7월 최고 실적을 달성하였다. 다만 수입액 역시 급증해 무역수지는 4개월 연속 적자 행진을 이어간것으로 밝혀졌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7월 수출입 동향을 보면 지난달 수
연 7% 이상의 비은행권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정책자금으로 전환해주는 ‘소상공인 대환대출’이 시행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부터 소상공인 대환대출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소상공인 전환대출은 지난 5월 29일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따라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총 규모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7월 25일(월)부터 3,8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정책자금을 확대 공급한다고 밝혔다.중기부는 우크라이나 사태 지속,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에 따른 중소기업 자금사정 어려움을 해결하고, 원전 협력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정부가 배추, 무, 마늘 등 주요 밭작물의 물가안정 및 농가지원을 위해 채소가격안정제 가입 물량을 확대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027년까지 채소가격안정제 가입 물량을 평년 생산량의 35% 수준으로 늘린다고 21일 밝혔다. 채소가격안정제는 주요 노지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기업가치가 1조원이 넘는 스타트업을 일컫는 국내 유니콘기업은 23개인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말보다 5개 늘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미국 기업 분석회사 ‘씨비인사이트(CB Insights)’에 유니콘으로 등재된 15개사 외에도 투자업계와 국내
국내 복귀 기업의 수도권 경제자유구역 내 공장 신·증설이 허용되고, 폐수 배출이 없는 공장의 자연보전권역 내 신·증설 면적이 확대된다.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20일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에서 산단 입주기업과 경제단체 등이 참석한 ‘산업입지 규제개선을 위한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금융당국의 기준금리 빅스텝 조치와 관련해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되면서 금융시장이 오히려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방 차관은 14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2차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 발표와 관련해 어
행정안전부는 ‘탄소중립 실천 마을·공동체(커뮤니티) 조성 사업’ 공모를 통해 16개 지자체 사업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안부는 선정된 16개 사업에 대해 재정 특전(인센티브 40억원)을 지원하고 사업 설계 단계부터 전문가 자문을 추진해 지자체가 원활한 사업
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부터 8월 26일까지 ‘폐업점포재도전장려금’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폐업점포재도전장려금’은 지난해 12월 코로나19 방역조치 강화 이후 폐업한 소상공인의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 편성된 추경예산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